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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공예의 법고 창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의하기

한국 전통공예의
현대적 계승과
법고창신(法古創新)

: 옛것은 언제나 새것의 모습으로 현존한다

‘법고창신(法古創新)’은 18세기 조선 시대 학자 초정 박제가(楚亭 朴齊家, 1750~1805)의
저서 <정유각집(貞蕤閣集)>에 연암 박지원(燕巖 朴趾源, 1737~1805)이 쓴 서문에서
나온 말이다. 연암의 법고창신은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만들자”는 뜻을 지니고 있다.
당시 조선 지식 사회는 지나치게 옛것에만 의존하거나 이를 모방하는 ‘의고주의’에 빠져
있었으며 사회 현실과 무관한, 틀에 박힌 형식적 글쓰기에 매몰되어 있었다.
이를 문제 삼은 연암은 법고창신 이론을 통해 올바른 창작 방법과 자세를 제시하고 있다.
연암은 ‘옛것’에만 천착하는 것을 경계하는 한편 근거 없는 ‘새것’에 대해서도 경계할 것을
주문한다. 옛것과 새것의 관계를 본질적 차원에서 살피는 가운데, 옛것을 고정된 실체가
아닌 역동성을 지닌 가변적 실체로 규정함으로써 무한한 재창조의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 특히 재창조의 동력으로 ‘변통’의 능력을 강조하는데, 이는 연암이 추구하는
실용주의 학문의 경향을 반영한 것이다.

정연택,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2017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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